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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건건8

日 강진으로 일부 원전서 ‘방사성물질’ 넘쳐···“외부로의 유출 없어” 일본에서 발생한 7.6 규모의 강진으로 인해 현지 원자력발전소 중 일부에서 방사성물질이 포함된 물이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유출된 방사성물질의 양은 1·2호기 각각 95리터와 326리터로 확인되었습니다. 원전 관계자는 외부로의 유출 사고는 발생하지 않아 영향이 없을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이번 지진의 진원지인 이시카와현 내 시가 원전에서는 변압기 파손으로 인해 절연 및 냉각에 쓰이는 기름이 유출되었습니다. 폭발음과 타는 냄새가 났다는 제보가 있었으나 화재는 없었고, 폭발음은 안전 장비의 작동음이었습니다. 이시카와현 지역에 위치한 다수의 원전으로 인해 국제 사회가 우려를 표했지만, 이상 상황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강진으로 인해 최소 62명의 사망자와 5만7000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것으로 확.. 2024. 1. 3.
초등학생과 사귄 길고양이 유튜버, 댓글창 뒤집혔다 (+판결) 초등학생과 사귀면서 강제로 추행한 40대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이미지 크게 보기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AI 생성 이미지 / MS Bing Image Creator 대구지법 서부지원 형사5단독(부장판사 김희영)은 미성년자 의제 강제추행 혐의로 구속 기소된 A(42)씨에게 징역 1년 8개월을 선고했다고 12일 밝혔다. 법원은 A씨에게 8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5년간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 제한도 함께 명령했다. A씨는 길고양이를 구조하거나 돌봐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다가 알게 된 B(12·여)양과 연인관계로 발전했고 교제하는 동안 13회에 걸쳐 B양을 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재판부는 A씨가 B양에 대한 추행을 수개월간 지속했고, B양이 건전한 성적 가치관이나 정체성을.. 2023. 12. 13.
<단독> ‘그루밍 성폭력’ 키다리 목사의 최후 ‘키다리 아저씨’라고 불린 안모 목사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성폭력 및 특수폭행 혐의를 받는 안 목사에게 징역 6년9개월을 선고했다. 그는 지금까지 혐의를 부인해왔다. 일부 피해자가 항거불능 상태가 아니었고 강압적 성폭행은 없었다는 주장이었다. 그러나 재판부는 피해자들의 일관된 진술 등의 이유로 ‘그루밍 성폭력’을 사실로 판단했다. ‘보호종료아동을 위한 커뮤니티 케어 센터’(이하 센터) 대표 안모 목사는 2020년 4월28일 KBS1 ‘그렇게 가족이 된다’에 출연한 바 있다. ‘키다리 아저씨’를 자처해 부모가 없는 이들에게 따뜻한 존재가 되고 싶다던 인물은 어느새 악마가 됐다. 자신이 보호하던 이들에게 선행을 베푸는 척 지옥을 선물했다. 녹취에 담긴 저속한 발언 의정부지법 형사11부 지난달 30일.. 2023. 12. 11.
"등하교할 때 다 죽이겠다" 초등학교 학부모 카톡방에 올라온 협박문 인천의 한 초등학교 단체 카톡방에 아이들을 살해하겠다는 협박글이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11일 인천시 서구 한 초등학교 학부모로부터 오전 9시 55분경 "학부모 봉사단 카카오톡 채팅방에 협박성 글이 올라왔다"며 112 신고가 들어왔다고 밝혔다. 이날 해당 카카오톡 채팅방에는 "애들을 등하교 때 다 죽이겠다", "좌표 따서 싸그리 다 죽이겠다"는 등의 살해 협박이 차량 핸들을 손으로 잡고 있는 사진과 함께 올라왔다. 해당 채팅방은 아이들의 등하교를 돕는 학부모 봉사단의 공개 채팅방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은 경찰 측은 즉시 해당 초등학교과 인근 중학교·고등학교에 순찰차 3대를 배치한 상태다. 경찰은 이어 기동대 20명과 도보 순찰 경찰관 5명도 추가로 투입할 계획이다. 학교 .. 2023.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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