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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8

한동안 잠잠했던 연예계 '11월 괴담', 충격 소식이 연이어 전해지고 있다 연예계 '11월 괴담'이 이혼 소식으로 이어지고 있다. 매해 11월이 되면 연예계에 사건사고가 많아져 '11월 괴담'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였는데 올해는 11월에 이어 12월까지 유독 연예인들의 이혼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두 달간 무려 8쌍이 부부 관계를 정리하고 각자의 길을 가게 됐다. 그룹 '티아라' 출신 아름부터 'FT아일랜드' 최민환-'라붐' 출신 율희, 방송인 박지윤-최동석, 래퍼 라이머-방송인 안현모, 가수 서사랑, 개그맨 김병만, 배우 정주연, 그룹 '스윗소로우' 출신 성진환-가수 오지은 등이 연이은 이혼 소식을 전했다. ▲ '티아라' 출신 아름, 이혼과 재혼 소식을 동시에 '티아라' 출신 아름은 이혼과 재혼 소식을 동시에 전했다. 아름은 지난 2019년 2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 슬하에 .. 2023. 12. 11.
<단독> ‘그루밍 성폭력’ 키다리 목사의 최후 ‘키다리 아저씨’라고 불린 안모 목사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성폭력 및 특수폭행 혐의를 받는 안 목사에게 징역 6년9개월을 선고했다. 그는 지금까지 혐의를 부인해왔다. 일부 피해자가 항거불능 상태가 아니었고 강압적 성폭행은 없었다는 주장이었다. 그러나 재판부는 피해자들의 일관된 진술 등의 이유로 ‘그루밍 성폭력’을 사실로 판단했다. ‘보호종료아동을 위한 커뮤니티 케어 센터’(이하 센터) 대표 안모 목사는 2020년 4월28일 KBS1 ‘그렇게 가족이 된다’에 출연한 바 있다. ‘키다리 아저씨’를 자처해 부모가 없는 이들에게 따뜻한 존재가 되고 싶다던 인물은 어느새 악마가 됐다. 자신이 보호하던 이들에게 선행을 베푸는 척 지옥을 선물했다. 녹취에 담긴 저속한 발언 의정부지법 형사11부 지난달 30일.. 2023. 12. 11.
"등하교할 때 다 죽이겠다" 초등학교 학부모 카톡방에 올라온 협박문 인천의 한 초등학교 단체 카톡방에 아이들을 살해하겠다는 협박글이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11일 인천시 서구 한 초등학교 학부모로부터 오전 9시 55분경 "학부모 봉사단 카카오톡 채팅방에 협박성 글이 올라왔다"며 112 신고가 들어왔다고 밝혔다. 이날 해당 카카오톡 채팅방에는 "애들을 등하교 때 다 죽이겠다", "좌표 따서 싸그리 다 죽이겠다"는 등의 살해 협박이 차량 핸들을 손으로 잡고 있는 사진과 함께 올라왔다. 해당 채팅방은 아이들의 등하교를 돕는 학부모 봉사단의 공개 채팅방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은 경찰 측은 즉시 해당 초등학교과 인근 중학교·고등학교에 순찰차 3대를 배치한 상태다. 경찰은 이어 기동대 20명과 도보 순찰 경찰관 5명도 추가로 투입할 계획이다. 학교 .. 2023. 12. 11.
수백명 이미 다 먹었는데…식당 밥통서 발견된 얼룩덜룩 수건 강원도 한 스키장 식당의 단체급식용 밥통에서 회색 수건이 나와 이용객을 불쾌하게 만드는 일이 발생했다. 1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도내 한 스키장에 단체로 스키를 배우러 간 20대 A씨는 지난 8일 낮 12시 30분께 먹던 중 밥통에서 수건을 발견했다. A씨가 수건을 발견했을 때는 이미 300명 안팎 대학생과 초등학생이 식사를 마쳤거나 한창 식사하고 있을 때였다. 가장 뒤편에 서서 밥통이 거의 다 비어갈 때쯤 배식을 받은 A씨는 바닥을 드러낸 밥통에서 수건을 발견하고는 당황해 식당 관계자에게 해당 사실을 알렸다. 현장에서 식당 관계자들은 그들끼리 "조심하라고 했잖아" "이게 왜 나왔어"라는 이야기만 오갔을 뿐 사과는 없었다고 한다. 바꿔준 밥만 먹고 돌아온 A씨는 '너무 예민하게 반응하는 걸까' 싶어 망설.. 2023.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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